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승용)는 부천원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부천원미경찰서 & 부천고려병원’ 간 정신질환자 구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질환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두 기관 간 뜻을 모았고, 특히 야간에 전문의·병실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고려병원은 24시간 전문의 상시 유지와 병실 20여 개 공실 유지, 정신질환자 등 응급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부천원미경찰서 역시 정신질환자를 전문병원에 인계하는 안전한 보호조치 등의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 밖에도 부천원미경찰서는 정신질환자로 인한 충동성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정신질환자 관련 신고 출동 시 적절한 현장조치를 위하여 정신질환자 등 현장 대응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용섭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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