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찰/법무/소방/행정

* 부천오정서 범죄피해자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 발대식 개최

- 민간경찰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활동 전개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

4. 3 ()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및 지원을 위한 피해자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발대식을 개최했다.

 

피해자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는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심이 많은 오정구 협력단체 위원, 종교단체 위원, 오정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됐다.

 

희망의 등대는 피해자 1명당 경찰·지자체·민간협력단체가 서로 협업하여 지원하는 1:3 멘토위원회로 구성, 피해자 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존 피해자 보호는 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기관을 통해 경제적·법률적 상담지원이 이루어졌지만, 희망의 등대는 협력단체를 통한 취업알선, 방과 후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피해자 멘토위원들은 좋은 취지의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적극 활동할 의사를 밝혔다.

 

최규호 서장은 범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이들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지원한다면 피해자의 아픔이 더욱 빨리 회복 될 수 있을 이라며 멘토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당부했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