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피해자 보호, 경찰과 지역이 함께 나섰다”

- 부천소사경찰서․세종병원 등과 피해자 보호 업무협약(MOU) 체결 -

 

□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희망의 등대’ 구성

 

○ 4월 7일(화) 오전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에서는 부천세종병원 강당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종병원에서는 범죄피해자에게 전문의 또는 사회복지사의 상담을 제공하고, 치료를 받게 될 경우 치료비를 할인 해주기로 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2일 중요범죄 피해자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 택시 업체인 ‘부천콜’과 ‘안심귀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민들로 구성된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를 발족하여 범죄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적극 돕는 등 피해자 보호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천소사서 김영일 서장은 인삿말에서 “지역사회 의료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세종병원이 피해자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며, 부천시 전 구성원이 오늘 협약을 계기로 피해자 보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