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권 오정구청장, 후배 공무원과‘소통 대화의 시간’가져

- 기본, 청렴, 사명감 갖춘 후배 공무원 되길 -

 

 

 

2015년 4월 1일 제18대 오정구청장으로 취임한 박한권 오정구청장이 소통과 화합,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지난 10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구청장과의 대화’에는 區 6급, 7급 洞 6급, 총무 등 100여명의 오정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강에서는 기본, 청렴, 사명감을 주제로 후배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을 강조해 참석한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박 구청장은 특히 공문서 작성 시 모양과 디자인에 치중하지 말고 내용에 충실할 것, 근무시간에는 열정을 쏟아 부어 일해 줄 것, 매사에 청렴할 것, 의전은 튀지 않게 할 것, 어떤 일을 하든지 대강 대강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명감으로, 사명감이 있어야 가치관이 생기고 가치관이 있어야 실천이 된다”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참여한 김 주무관은 “딱딱하지 않고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하신 말씀으로 강의 내내 부담되지 않고 웃으면서 들었다. 그러면서도 선배로서 정말 필요한 말씀을 해주셔서 공감이 너무 와 닿는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오정구에서는 2015년 웃음과 활기 넘치는 오정일터 조성의 일환으로 분기별 1회 구․동 6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정(情)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격무부서 직원들과 실시한 바 있다.

 

향후에도 직원 애로사항 청취 및 조직의 개선방안 토의 등 기관장과 직원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