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원미구 직원 고궁 문화탐방 실시

-마음따라 길따라 떠나는 healing travel-

 

 

 

 

 

부천시 원미구에서는 지난 31일 ‘2014 원미구 직원 힐링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우리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자로서 새로운 눈을 일깨우고 잠시 직무를 벗어나 휴식을 갖기 위한 원미구 고궁문화탐방에는 원미구 과 직원 30명과 동 직원 45명이 참여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창덕궁과 조선왕실의 휴식처인 후원을 관람했다. 또한 조선시대 양반들의 거주지였던 북촌한옥마을을 직접 걸으면서 선조들의 정취와 한옥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특히 원미구 건축과 윤석훈 부설주차장팀장이 이날 고건축물 해설사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해설사 자격증을 갖춘 윤 팀장은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역사와 고건축양식을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인상 구청장은 “이번 고궁탐방이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