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희)는 지난 8일 부녀회원들이 얼갈이김치, 멸치꽈리볶음, 콩나물무침,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35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중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중동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주민센터 3층 식당에서 정성들여 반찬으로 만들었다. 회원들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혼자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등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성희 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더불어 사는 정이 넘치는 중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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