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 함께 묵은 쓰레기 7톤 수거
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8일 새봄을 맞이하여 범박동 일대(범박동 50-3) 공한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오래된 쓰레기가 방치된 해당 지역 공한지를 정비하기 위해 주민 10명이 청소에 직접 참여해 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내 집 앞 청소는 내가 청소 하겠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해 공한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와 단속, 홍보 캠페인의 효과로 보인다.
주민 박○○는 “밭농사로 이곳에 오면 쌓여 있던 쓰레기와 쓰레기 냄새로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직접 참여해 청소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함께 청소에 참여한 이웃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소사구는 지속적으로 공한지 및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대청소 및 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사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사구 환경위생과(032-625-6432)로 하면 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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