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식 강력계장, 현장 골목길 많아 자전거로 출동 주효-
○ 자전거를 이용한 신속한 출동으로, 주거에 침입한 절도범들을 검거한 형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 강력계장 최성식 경감
○ 피의자 이○○(18세, 남), 이○○(16세, 남)는 ’15. 6. 17. 16:50경 부천시 오정구 한 빌라의 1층 거실 창문을 열고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려다 안방에 있던 집 주인에게 발각되어 도주했다.
○ 얼마 후 112상황실에 절도신고가 접수됐고, 형사들은 형사기동차량을 이용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와 동시에 최성식 강력계장은 신고 장소는 주변 일대가 주택 밀집지역으로 좁은 골목이 많아 형사기동차량만으로는 수색이 원활하지 않겠다고 판단, 본인의 자전거를 이용, 신고 장소로 출동했다.
최 계장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용의자로 보이는 2명의 남성이 최 계장의 눈에 먼저 띄었고, 이들이 인근 PC방으로 들어가는 것이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곧 최 계장과 강력계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 최성식 강력계장은 “좁은 골목길에 자전거로 출동한 판단이 주효했던 듯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안여건에 따라 자전거로 출동 하겠다”고 말했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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