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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원미구, 청렴운동에 앞장서다

-원미구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부천시 원미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 진달래홀에서 5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반부패⦁청렴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청렴윤리 강화의 필요성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국청렴연구원 양세영 원장(홍익대 겸임교수)이 맡아서 진행했다.

 

양세영 원장은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청렴의 구체적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나부터, 사소한 것부터, 윤리적 의사결정의 훈련’ 등을 강조했다. 특히 조선시대 영의정 유관을 예를 들며 청렴은 무병장수한다는 점을 주장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부천이 최근 ‘제3회 경기 청렴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청렴에 대한 부천시 전 공직자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다. 앞으로도 부패 제로화를 통해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부천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구는 26일 구청장 주재 하에 ‘민원응대요령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렴만화 제작 등 청렴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미 기자/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