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구 심곡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 실천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봉사단 ‘정따라 마음따라(단장 김응택)’는 지난 2월 5일에 이어 이달 9일에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원미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중식으로 짜장면을 대접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응택 단장은 ‘정따라 마음따라’ 봉사단과 함께 2011년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짜장면 지원행사를 계획하여 당일 400인분(시가 120만원)을 제공했다.

 

또 이날 봉사단원이 운영하는 이발소에서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여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김응택 단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활동과 공연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복 심곡2동장은 “훈훈한 나눔사랑을 베풀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김응택 단장과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따라 마음따라’와 같은 봉사단체가 있어 기쁘고 오늘의 행사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이었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