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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칼럼/기자수첩

*원미구 문화산업관련업 대표자 교육 실시

노래연습장 및 게임물사업자 대상 건전한 지역문화산업 육성 위해

 

 

부천시 원미구는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미구청 3층 진달래홀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106명 및 게임물 관련 사업자 254명을 대상으로 음악게임산업 진흥 및 건전한 지역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2015년도 문화산업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부천소방서의 다중이용시설 화재재난 예방법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을 공통으로 실시하고, 노래연습장업자와 게임물사업자 각각에 대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부천소방서 재난안전과 진원도 소방장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사례를 들면서 재난발생 사전방지와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숙지하여 유사시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류성열 원미구 행정지원과장은앞으로도 문화산업관련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노래연습장의 주류판매 및 도우미 알선, 게임기 불법 개조변조 등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규정과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강조하였다.

 

문화산업관련업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년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 불참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현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