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위해 매월 2회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26일 ‘마음의 문을 열고 통통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마음의 문을 열고 통통통’은 오정보건소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매월 2회 진행된다.
이날은 김은옥 건강증진팀장의 건강한 직장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직원들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직장만들기 우수사례로는 오정보건소의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환경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올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벤치마킹을 위해 부천근로자건강센터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산탈춤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을 선보인 이미숙 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을 졸업하고 폭소춘향전, 신 뺑파전 등 다수의 공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정보건소 직원들은 추임새와 함께 춤사위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직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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