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린 수영장 사랑의 쌀 화환 기증받아 착한 소비 동참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은 지난 26일 중동에 개소한 어린이 전용수영장인 블루마린 수영장(대표 문화인)으로부터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860kg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한 쌀은 기증자의 마음을 담아 혹서기 무더위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3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신 심곡본1동복지협의체위원장은 “행사시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불우이웃을 돕게 되면 행사의 의미도 뜻 깊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으며,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풍토가 뿌리 내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무석 심곡본1동장도 “기부의 좋은 뜻과 취지에 적극 동감 한다”면서 “나눔의 쌀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윤인상 원미구청장 명예로운 퇴임식 가져 (0) | 2015.06.30 |
---|---|
* 부천의 ‘인사동’을 아시나요 (0) | 2015.06.29 |
* 역곡2동 소재 예일교회, 집수리 봉사 (0) | 2015.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