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그린 감동 다큐 소향관에서 무료 상영
부천시 소사구가 2014년 11월 개봉작으로 76년 한결같은 사랑과 이별을 담은 가슴 찡한 영화“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7시 소향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조그만 강이 흐르는 강원도횡성의 아담한 마을에서 89세의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의 참 사랑을 그린 각본 없는 다큐 영화로,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그린 영화로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2회 전석 매진은 물론 뜨거운 관객반응에 힘입어 관객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닌 실제 노부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다. 100세에 가까운 백발 노부부의 한결같은 사랑과 이별을 담은 작품으로 쉽게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요즘의 사랑을 되돌아 보게 하며, 참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또한 보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질, 후회없는 영화가 될 것이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다큐멘터리영화로 전체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기타 영화상영 관련 문의는 소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2-625-6021, 또는 트위터 @bc-sosaaASD)로 하면 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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