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관내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원미구경영인협의회(회장 김화숙)에서는 지난 16일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원미구에 전달했다.
원미구경영인협의회는 기업간의 정보공유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6년 구성되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청소년문화공연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 지원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김화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지체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따듯한 명절이 되도록 마음을 전했다.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는 시기일 수 있으니 명절맞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들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온정을 베푸는 위문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원미구 원미1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단체인“지체장애인협의회(회장 김중섭)”에 전달하여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격려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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