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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상3동, 「불법행위 근절 환경정비의 날」 운영

- ·관 협력, 불법행위 자율정비 캠페인 전개 -

 

 

부천시 원미구 상3동에서는 지난 3일 저녁 8시 부터 10시까지 자생단체원 및 상가번영회, 원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중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공무원 합동으로 4대 사회악·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불법행위 불법유동광고물 음식점 옥외 영업행위 노상적치물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였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3동 상업지역은 저녁시간대 집중적으로 중앙선 불법 주차 차량과 불법 유동 광고물이 발생하여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상3동에서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야 한다는 자율정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영찬 중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관이 하나 되어 치안유지와 불법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을 하게 되어 뜻 깊다.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적극 참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상3동주민센터는 불법행위 근절 정비의 날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박중길 상3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정비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