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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부천시, 제7회 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

처음 도전하여 본상 수상 쾌거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

 

 

 

부천시가 21일 다산연구소, 중앙일보, 내일신문이 공동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제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오병권 부시장이 참석하여 본상인 국회안전행정위원장상과 시상금 1천만 원을 함께 수여하였다.

 

다산목민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사상을 가장 잘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은 서울 강동구가, 또 다른 본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대구 달서구가 각각 받았다.

 

특히, 부천시는 다른 지차제가 여러번 도전하여 성과를 거두는 다산목민대상에서 금년에 처음 도전하여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다산 정약용의 울기·봉공·애민정신을 담은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비전으로 사람·문화·경제가 상호 연관성을 갖는 선순환 구조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환경 조성으로 눈에 띄는 청렴도 향상을 이뤄낸 점과 지난해 상급(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2개의 대통령 표창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108개의 상을 수상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게 특별하고 가치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이 행정의 전 영역에서 더욱 확고히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금 1천만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복지재단 기부, 불우 공직자 격려 등 뜻 깊은 곳에 쓰여 질 예정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