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행정지원과에서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원미구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비디오감상실 등 600여 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캠핑장 화재사고’ 및 ‘대구평화시장 화재사건’ 등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이 중요한 시점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잠재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설치 여부 △피난안내도 및 휴대용비상조명 등 설치여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관리상태 등이며 원미구 행정지원과 6개반 34명이 점검한다.
점검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부서에 통보해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류성열 원미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을 예방하여 노래연습장 등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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