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범죄피해자를 비추는 『희망의 등대』, 출범”

- 부천소사경찰서 피해자 보호를 위한 멘토위원회 위촉 -

 

□ 피해자 보호를 위한 ‘희망의 등대’ 구성․위촉

○ 4월 10일(금) 오전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에서는 부천소사경찰서 중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멘토위원회『희망의 등대』 위촉식 및 간담회가 있었다. 희망의 등대 위원들은 경찰관련단체 회원들과 민․관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앞으로 중요범죄 발생시 범죄 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2일 중요범죄 피해자의 경찰조사 후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 택시 업체인 ‘부천콜’과 ‘안심귀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7일에는 세종병원과 범죄피해자 치료 및 상담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등 피해자 보호에 지역 전체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보호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 김영일 부천소사 서장은 인사말에서 개인일정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발족된 희망의 등대가 범죄피해자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서,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적극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