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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부천시“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핵심요원을 통한 행복e음 사용자 근접지원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서비스 제공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기초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복e음 핵심요원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합산한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부천시는 행복e음 사용자에 대한 자체교육, 워크숍 실시 등의 근접지원 및 중앙-지자체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등의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핵심요원(key person)행복e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시스템 사용법 안내, 시스템 교육, 개인정보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의 행복e음 사용자가 보다 편리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시스템 개선 요청 등 시스템 전반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양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복e음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을 근접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핵심요원 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통장복지 알리미, 수도전기 검침원, 생활 관리사, 방문학습지교사, 경찰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