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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 참석

기념식에 이어 경축연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다시 한 번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 경축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경축연에는 지난 2000년 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도 37년 동안 충실하게 군 복부를 하고 영예롭게 전역한 이종명 대령과 지난 8월 북한의 지뢰 도발 당시 작전에 참가했던 1사단 소대장을 포함한 장병들이 참석했는데요.


몸이 불편해도 나라를 위해 끝까지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 정말 감동적이죠?


박근혜 대통령은 이종명 대령을 비롯한 장병들이 보여준 참 군인의 정신과 애국심이 우리 군과 사회의 귀감이 되어 정예강군의 앞날을 밝혀 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군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정예강군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군이 지구촌 곳곳에서 평화유지와 재건활동에 땀 흘리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우리 군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북한 위협에 대응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하며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최근 통합 화력훈련 시범에서 우리 군의 최첨단 전력이 정확하게 표적을 명중시키는 것을 보며 우리 국군의 막강한 위용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 당시 87명이나 되는 젊은 장병들이 전역을 연기하면서 조국수호의 의지를 불사르고 ‘견위수명’의 군인 정신을 보여주었다며, 이처럼 마음에서 우러나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우리 군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의 안위도 지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군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압도적인 전쟁 억지력을 확보해서 흔들림 없는 안보의 반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이야말로 군의 생명이라며 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병영문화를 정착시켜 장병들의 사기와 애국심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국방예산을 적정규모로 증액 편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는데요. 특히 장병들의 삶의 질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에도 더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도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함께 청렴하고 정예화된 선진 강군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군의 날을 맞아 개최된 ‘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 다시 한 번 우리 국군의 강한 애국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로 튼튼한 안보를 지켜나가는 대한민국 국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보도국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