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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원미구 만들기 외국인도 함께해요

다문화가정을 위한 쓰레기무단투기 예방용 다국어 현수막 제작 홍보 

 

 

부천시 원미구는 외국인들의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번역한 쓰레기무단투기 예방용 현수막을 제작하여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지역에 부착 홍보한다고 밝혔다.

원미구에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쓰레기 배출문화의 차이와 이해 부족으로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해지고 주변 환경 훼손이 발생하여, 주민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미구 황병덕 환경보호과장원미구에는 8월 현재 17,293명의 등록외국인이 거주중이며, 다국어 현수막을 통해 외국인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