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국 최대 워킹스쿨사업, 어린이 안전활동 전개
김만수 부천시장이 23일 아침 부천남초등학교 등교시간에 일일 안전교육지도사(워킹스쿨) 체험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초등학생 저학년들과 함께 등교를 하며 어린이 안전 활동을 몸소 체험했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녹색 어머니, 교통안전지킴이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통학(워킹스쿨)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68%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에 안전교육지도사가 노선별로 10여명 내외의 어린이를 멘토식으로 인솔한다. 수혜 학생은 1일 평균 2,500명에 이르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안전교육지도사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안전교육지도사들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통행은 물론 학교주변 및 골목길 안전점검으로 지역안전 모니터 역할을 하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보행의 습관을 초등학교 때 확고히 다져놓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교통안전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며 어린이 안전에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였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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