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하고 건강한 솔안마을 우리 손으로!”

소사구 송내1동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동근)는 지난 29일 송내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자생단체원, 주민 등 40여명과 류재구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2015년 송내1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방역발대식에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송내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율방역실시와 친환경 연무소독에 대한 주민홍보용 현수막 20개를 제작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다중집합장소에 게시하였으며, 관내 모기 등 해충 서식지를 조사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솔안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 발대식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신동근 새마을협의회장이 일반 주민들에게 방역사업의 중요성과 2015년 방역활동 계획을 알렸으며 류재구 도의원과 김정기, 이상열 시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2부 순서에서는 방역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사고를 기원하는 새마을 방역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결의를 다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한편, 신동근 송내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송내1동은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만큼 무더위로 인한 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6~9월 4개월간 주2회의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필요하면 10월까지도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