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자연보호의식을 고취하고 동절기를 맞아 괴안공원에서 자연보호위원과 지역주민, 창영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및 새모이 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08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숲해설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쌀과 콩, 보리, 밀 등 80㎏의 새 모이주기를 실시하여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괴안동자연보호위원장 김동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연보호와 실천하는 마음이 확산 되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자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괴안동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괴안근린공원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근린공원 내에 나무심기 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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