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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아인스월드 세계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 그 황홀한 빛의 예술작품을 부천에서 다시 만난다.

 

 

 

올 봄 세계야경 판타지 빛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부천 아인스월드의 세계야경 루미라루체(World nightview Lumilaluce season 2) 시즌2’가 지난 4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루미라루체 시즌2’Illumination(조명)La Luce()의 합성어로, 지난 2003년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열렸던 부천 루미나리에의 의미와 명성을 되새기고자 아인스월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빛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세계 25개국 105개의 유명 미니어처 건축물이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아인스월드의 야경은 네 방향 조명으로 실제 외국의 야경을 보는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 공원의 모든 미니어처 건축물과 조경수에 설치된 오색빛깔의 전구와 루미나리에 조형물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매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지난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라이팅쇼와 건축물에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한 효과 연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부천 아인스월드는 세계유명 미니어처 건축물과 루미나리에 조형물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빛 축제의 향연장으로 또 한 번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는 연중무휴로 진행되며, 24시까지 입장료 대인 18,000, 소인 1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부천시민은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1,000원에 이용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대중교통편은 지하철7호선 삼산체육관역 또는 부천소사역(53)과 화곡역(59-1)에서 아인스월드 정문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김현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