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 ’15. 5. 30. 23:50경 택시비를 아끼려고 자신이 납치를 당했다고 경찰에 거짓신고 한 이 某씨(30세, 남)를 검거함
○ 술에 취한 이 某씨는 불상의 남성4명이 자신의 얼굴에 복면을 씌워 어디론가 끌고 가 폭행을 했다고 112에 거짓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접수한 부천오정서는 강력팀과 全 순찰차를 신고 장소 주변에 긴급배치하고 집중 수색 실시
○ 경찰은 이 某씨 신체의 피해 및 저항흔적 없고 주변 CCTV 에서 범행 장면이 확인되지 않는 등 이 某씨에게서 의심스러운 점들이 발견되어 집중 추궁한 결과 택시를 타는 대신 순찰차를 타고 귀가하기 위해 거짓신고를 했다고 자백하였고 경범죄처벌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함
○ 경찰은 “거짓신고 때문에 많은 경찰인력 및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며 “주변에 정말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거짓신고를 한 사람은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
'* 경찰/법무/소방/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르스와 112신고,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0) | 2015.06.12 |
---|---|
* 부천원미경찰서,“112 허위신고” 엄연한 범죄입니다!!! (0) | 2015.06.05 |
* 부천오정경찰서, 자전거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검거 (0) | 201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