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협의체위원, 복지동장 등 36개동 민·관 300여명 참석
부천시가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동 복지협의체위원과 복지동장이 참석한 가운데‘동 복지협의체 나눔과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6개동 민·관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천시 복지전달체계 개편현황과 2015년 동 복지협의체 사업『함께해요 with 부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나눔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만수 시장은 “동 복지협의체가 구성된 후 각 동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전년도 10월 창단 이래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동 별로 78개의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천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 복지협의체는 부천시 예산의 40%이상을 복지 분야로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존하는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동 별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지난해 36개동에 581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까지 1억 7천 5백만원의 자원을 발굴하고, 78개의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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