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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레져/생활/책

* 한국만화박물관, 6.4 지방선거 맞아 할인 이벤트 진행

- 투표 인증 사진 또는 투표확인증 제시하면 동반 3인 30% 입장 할인

 

- 국민의 권리인 투표 독려 위해 이벤트 진행, 투표도 하고 만화도 보고!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자(사전 투표자 포함)를 대상으로 박물관 입장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은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권리인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인증 사진 또는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박물관 입장료를 동반 3인까지 30%(1인 5,000원→3,500원)할인해 준다. 이벤트 기간은 사전투표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31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하여 <축구, 열정 그리고 만화전>이 기획전시중이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축구기획전시는 29일(일)까지 진행되어 이번이 전시를 둘러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또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4D상영관, 26만여 만화 전문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만화도서관,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만화영화상영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벨기에로 입양된 융 헤넨(한국명 전정식)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큰 주목을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과 보통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령을 볼 수 있는 영적 능력을 타고난 꼬마 강림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가 상영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