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28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건강과 서예, 중국어, 에어로빅, 요가, 밸리댄스, 소셜댄스, 노래 등 8개 프로그램 12개 반의 수강생과 강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충북 청원군의 청남대를 관람하고 대통령길을 산책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수강생간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수강생 김모 씨는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많은 견문을 쌓고 수강생간 단합할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 앞으로 야생화전시회,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등 주민자치센터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백한 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이 늘어나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오늘의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중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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