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홍보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 )에서는 지난 3. 21.∼3. 28. 3회에 걸쳐 17사단 수송부, 정비대대 등 직할부대 간부 및 장병 293명 대상으로 올해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우선이다.’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서 설명하고 홍보하였다.
특히 수송부와 정비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은 차량을 직접 운행하고 군대에서 처음 운전을 시작하게 된 장병들도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경찰에서 장병들 대상으로 직접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군의 협조 요청에 의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보행자 배려운전, 비정상적인 환경(터널, 안개, 우천 등)의 안전운행, 음주운전의 위험성, 과속 등 다양한 여러 가지 실제 사고 동영상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중 장병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통관련 퀴즈를 내고 정답을 아는 장병에게 소정의 홍보 기념품도 전달하면서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장병 및 간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관련 삼산경찰서는 군부대 수송분야 장병뿐만 아니라 일반 사병들 대상으로도 교통안전교육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추후 군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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