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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인천삼산경찰서,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

                              점심(삼계탕) 제공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7. 22.(월)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 140여명을 경찰서 구내식당에 초청,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보양식(삼계탕)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홀로 기거하는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며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오찬 간담회에 초청된 어르신들은 경찰서에서 마련한 삼계탕, 수박, 식혜 등을 드시면서 “이렇게 맛있고 행복한 식사자리를 마련해 준 것 만으로도 경찰관분들께 너무 감사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노인들을 극진히 모시며 미소를 잃지 않는 경찰관을 보니 이 무더위가 두렵지 않고 너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왔다.

 

 임실기 삼산경찰서장은  “무더운 여름, 홀로 기거하거나 생활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무척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삼산경찰은 안전한 지역치안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공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에 우리 삼산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