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찰/법무/소방/행정

*인천삼산경찰서, 다문화 이해강사와 애로사항 청취 및 친밀감 향상으로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져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위해 노력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 지난 2018. 5. 17() 갈산동 소재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다문화이해 강사들과 외국인 인권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외사실무관계자,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자(권인순  본부장) 및 다문화이해 강사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예방법 경찰의 다문화 시책 소개

    다문화 이해강사와의 친밀도 향상을 통한 범죄피해 신고 등 상호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여성강사 라껠(40,) 씨는 경찰의 이주여성 등 

  외국인 인권 보호·다문화감수성 이라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간담회에서 

  경찰서장님의 위트 있는 대화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경찰관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가 다정한 이미지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기주 경찰서장은 앞으로 어울림 이끌림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경찰관

 대상 다문화이해·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외국인 운전면허·

 범죄예방 교육 등 외사경찰의 지원을 넓혀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