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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인천삼산경찰서 - 가족이 함께 하는“가족순찰대”가 있습니다.

가족 간 순찰을 하면서 자연스런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며 가족애를 회복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에서는 엄마·아빠·자녀가 함께 순찰활동에 참여하는  

  “가족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주고 있다.


  가족순찰대는 세대차이로 가정에서 대화가 단절되고 이에 따른 청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 간 순찰을 하면서 자연스런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며 가족애를

 회복시키고, 또한 이웃과 함께 순찰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이웃주민 중심의 순찰활동 제도다.

    

 경찰과 합동순찰 하면서 지역주민이 순찰 요청한 탄력순찰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학교, 여성안심구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삼산경찰서에서는 가족순찰대 신청자인 부모 및 자녀 가족과 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회원 등과 함께 굴포천 둘레길 및 주변 공원 등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공원에 설치된 공용화장실, 방범용 CCTV 비상벨 점검과 사용방법 등 순찰 참여자가

 직접 작동하며 점검하는 기회도 가졌고 위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도 나누어 

 주었다.


  경찰서에서는 부평구청 봉사센터와 업무협의를 맺어 순찰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는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주고 있다.


  순찰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삼산경찰서 각 지구대·파출소 방문 및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삼산경찰서 이기주 서장은 가족순찰대는 엄마, 아빠, 자녀가 서로 손을 잡고 대화하며

 가족 사이에 이해와 사랑을 느끼고 이웃 간에도 서로를 알면서 함께 우리 지역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는 좋은 기회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