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 사랑, 나누는 기쁨

“상3동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부천시 원미구 상3동주민센터 2층에서 이웃돕기 일일찻집이 지난 24일 운영되었다.

 

이 일일찻집은 이웃돕기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상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하고 운영되었으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김장나누기 등에 쓰여 질 계획이다. 행사장인 카페에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풍선 꽃을 만들어 구성되었고 음악은 부녀회원들이 선별한 잔잔한 CD음악이 연주되었다. 일일 찻집 메뉴는 호박죽, 한방차, 떡, 과일, 다과 등이 준비되었다.

 

일일찻집에는 300여명의 이웃들이 동참하였으며, 일일찻집에 참석한 한 이웃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꾸민 카페가 기존에 운영되었던 것 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또한 부녀회원들이 통일되고 세련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니 정말로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상3동 유순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 일일찻집에 동참에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동참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상3동 저소득층을 위해 일하겠다. 다시 한 번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