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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원종1동, 1사 1경로당 행복만들기 자매결연식

-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위한 내고장 어르신 섬기기 문화 전개 -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 활성화 및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위해 ‘11경로당 행복만들기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린이집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뜻을 알려와 자매결연식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 대상 경로당 및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종1동 주민센터 2층 으뜸홀에서 경로당 6개소 회장과 어린이집 6개소 원장이 함께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데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결연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자원봉사활동, 말벗 등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체험 위주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노인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재롱잔치, 효 실천 편지쓰기, 카네이션 전달 등 웃어른 공경심 키우기를 결연의 주요내용으로 하고, 경로당에서는 예절교육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효 사랑과 내리사랑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이형훈 원종1동장은 “11경로당 행복만들기 자매결연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 전반에 경로효친사상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이라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