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구 춘의동, 태극기 휘날리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태극기 달기부터’

 

춘의동 태극기사랑추진단(위원장 이순협)에서는 다가오는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태극기 달기 자율참여 유도를 위해 5월 20일‘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춘의동자유총연맹,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태극기달기 운동 적극 동참을 독려하며 거리행진과 태극기달기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춘의동에서는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의 국기 게양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상징인 국기를 통해서 주민이 하나가 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춘의동 자유총연맹이 주축이 되어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춘의동 태극기사랑추진단을 발족하여 적극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동주택 태극기 달기 참여 독려를 위해 관내 국기게양 모범단지(우민늘사랑아파트 1차)를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구도심지역으로 낙후된 건물과 영구임대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세대에 국기 꽂이 설치 및 태극기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순협 춘의동태극기사랑추진단장은‘나라사랑하는 마음은 태극기달기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므로 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과 10월에도 대대적인 합동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