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아파트 회장단 모두 참석하여 마을사랑 확인
상2동 주민센터(동장 정해분)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10명과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상2동 지역발전을 위해서 아파트입주자대표인 회장단 활성화를 도모하고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에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참여자로 추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참석자 대부분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참여를 희망했고 참여방안은 단지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6월중 한자리에 모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복지팀장은 오는 7월부터 개편되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내용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회장단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무료수강 요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조건, 긴급구호 자격의 유연한 적용 요구, 시민의 강 관리에 대한 의견 등 간담회 내내 크고 작은 동네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회의가 끝날 무렵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문제안 벚꽃마을 회장의 말에 정해분 동장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지원하는 회장에게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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