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풍성한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행사”
선조들의 지혜와 정을 엿볼 수 있는 설날 풍습으로 덕담을 하며 음식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도당동은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올해도 마음 훈훈해 지는 설을 맞이하게 되었다.
먼저, 지난 3일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주) 수호천사단의 후원으로 수선화경로당에서는 명절음식인 한과를 만들었고 11일엔 에셀나무미용실(원장 안유정)의 재능나눔으로 어르신 5명이 단정하게 머리를 손질하며 설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설 음식인 떡국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봉사단체인 도당사랑회에서 결연가구 68가구에 직접 떡국떡을 전달하였고 11일 관내 볼트판매센터 정신금속공업사에선 120㎏ 상당 떡국떡을 후원하였으며 13일에는 도당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동화공원경로당을 찾아 손수 떡국떡을 끓여 대접하였다.
설 선물로는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를 후원해 주는 내동교회, 오토패션의 쌀, 라면 후원에 이어 11일에 부천중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백미 10㎏ 100포 및 라면 100박스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주었으며 오는 16일엔 대한적십자사 서부지사를 통해 백미 10㎏ 100포, 동부하이텍(주) 다물단으로부터 백미 20㎏ 15포가 전달될 예정이다.
도당동주민센터 윤정문 동장은 “도당동 주민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베풀어 주시는 후원자님들로 인해 올해도 기분 좋은 설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후원자님들의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복지마을 도당동을 위해 주민들을 촘촘히 살피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현주 기자 / 경찰방송
'*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역곡1동 설맞이 생활환경정비 실시 (0) | 2015.02.16 |
---|---|
* 부천시 원미구『사랑나눔 알뜰 바자회』개최 (0) | 2015.02.16 |
* 민촌서예원 이웃돕기‘사랑의 쌀’부천시에 기탁 (0) | 201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