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
부천시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희)에서는 지난 2월 12일 중동주민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중동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에서 김, 고추장, 다시마, 미역, 참기름, 들기름, 곡물과자, 떡국떡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설 명절을 앞둔 주부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이웃돕기도 하는 일석이조를 얻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향후 관내 저소득층 반찬 배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중동 이권재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뿌리 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희 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중동 새마을 알뜰 바자회에 찾아주신 모든 분이 사랑의 마음으로 바자회 물건을 많이 팔아주고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앞으로도 알뜰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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