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일자리창출 총괄 예정
부천시 오병권 부시장이 2014년 10월 6일 취임한지 1년 3개월 만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둔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정의 핵심과제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의 사령탑인 ‘경제실장’으로 전격 발탁 됐다.
오 부시장은 부천출신 첫 부시장으로서 남다른 애착으로 부천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먼저 불합리한 행정 구조를 개혁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일반구(3개구청)을 폐지하고 시↔동 2단계로 전환하여 주민 밀착형 서비스 행정을 구축 했다.
부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신한일전기 증·개축 문제를 십여년 만에 중앙부서와 끝장 토론 끝에 실마리를 찾았고, 산발적인 개발로 몸살을 앓던 부천영상문화단지개발을 신세계 컨소시엄의 우선 협상으로 추진하여 서부 수도권 핵심축의 융·복합 영상문화단지 기반을 조성 하였다.
또한 어려운 재정난 타개를 위해 국·도비 확충에 힘쓴 결과, 2015년에는 국가특별교부세 17억원, 특별조정교부금 79억 원, 국고보조금 212억 원, 도비보조금 178억 원 등 총 486억 원을 확보했다. 2016년에도 2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확고한 토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원도심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에 응모결과 춘의허브렉스에 250억 원, 소사본동 마을만들기에 60억 원 등 5년간 총 3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더불어 여가녹지조성사업 중앙 응모사업에도 춘의동 밤골사업에 7억 원, 송내동 솔안말 농업생태공원조성사업에 9억8천만 원 등 총 16억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낙후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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