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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심곡본동, 2018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펄벅문화마을, 자원순환 통해 관광 마을로 탈바꿈


부천시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책임동장 신한선)2018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2,000천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목적은 주민공동체 구성 및 교육을 통한 자원순환 의식 개선,

주민역량 강화 주민 스스로 폐기물·에너지 문제 해결 및 자원순환 체계 개선

자원순환마을 발굴·관리·지원·확산으로 자원순환사회 기반 조성 지속가능발전이 가능한 테마가 있는 마을로 조성하는 것이다.

 

심곡본동은 펄벅 문화마을과 다문화 가정이 부천에서 가장 많은 지역특성을 담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의 다양성과 소통을 위한 공간조성 및 펄벅 여사의 생전 기록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테마를 조성하며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리폼사업 등의 내용을 제출하여 선정되었다.

 

2017년 결성된심곡본동 그린지킴이를 주축으로 올해 4월부터는 펄벅 문화 마을의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업사이클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신한선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테마가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시키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