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석주씨, 이웃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 기탁
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무한돌봄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에 거주하는 이석주 씨(63세)로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
이는 법적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 실질적으로 어렵게 사는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된 백미는 통장복지알리미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주 씨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윤 역곡3동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에게 감사하며, 이웃주민들과 더불어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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