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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소사구 송내1동,,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알리다

한국자유총연맹 송내1동분회 야생화 식재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한국자유총연맹 송내1동분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10일 화려하지는 않지만 야생화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꽃 범의 꼬리 500본 등 1,500본의 야생화를 서촌말 문학동산에 식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송내1동 분회는 주민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등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날은 꽃과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솔안마을을 조성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송내1동분회 온정인 고문은 야생화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화려함은 덜할지 몰라도 한국인과 많이 닮아 있어 야생화를 좋아한다. 특히 인근에 송내고등학교와 솔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야생화에 대하여 알릴 수 있다며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정성스럽게 야생화를 식재하였다.

 

송내1동 주민센터는 꽃과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솔안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성주산 둘레길과 경인철로변 가로공원에 지속적으로 영산홍 등 관목류와 야생화를 식재할 계획이며, 관내 서촌말문학동산에서는 10월경에 시 낭송과 문화공연 등 소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