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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소사구, “200만그루 나무심기 첫 삽~”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 꽃복숭아 등 300주 식재

 

 

 

 

부천시 소사구에서는 봄철 나무 심는 시기를 맞아 푸른 부천 만들기를 위해 지난 25일 제70회 식목일 기념행사로 범박동에서 첫 삽을 떴다.

 

이날 식목행사는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부천시 시목인 꽃복숭아 등 3300주를 식재하였다.

 

경작으로 인해 토사유출 위험이 있던 대상지에 꽃복숭아, 산수유, 잣나무 등을 식재하여 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푸른 숲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소사구는 325일 식목 행사를 시작으로 2015년 소사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수목 식재를 연중 구청(경제교통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봄철엔 425, 가을철엔 1010일 범박동 녹지대에 내 나무 심기행사를 추진하여 구민들이 직접 푸르고 쾌적한 소사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계기로 소사구를 더욱 푸르고 울창한 녹색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푸른 숲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건조기 산불조심기간 중 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였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