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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새해엔 주민센터 다시 보자, 만만한 프로그램 많아

멋글씨인 캘리그라피는 상2, 한지공예목공옷만들기는 원미2동에서만 운영,

글쓰기는 상2원미24, 사진은 심곡본2(예정)

부천시 홈페이지> 부서홈페이지> 주민자치센터 포털에서 검색 가능해

 

 

 

부천시민은 동주민센터를 어떻게 생각할까? 초본 발급해주고 눈 오면 염화칼슘 뿌리고 비오면 양수기 빌려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의외로 많다. 어떤 시민은 문화여가 갈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준전문가 내지는 작가로의 길마저 뚫는 저력을 가진 이도 가끔은 있다. 1년에 한 번씩 공동에세이집을 내는 원미2동의 글쓰기교실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데 주변에서 부러운 시선을 받고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대하여 세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우선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하단에 있는부서 홈페이지’, 주민자치센터 포털, 프로그램 검색하면 누구나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된다.

 

시 전체 36개 동에서 하나밖에 없는 희귀 프로그램 순으로 보면 멋글씨로 소개되고 있는 캘리그라피는 상2동에서만 한다. 한지공예와 목공교실 그리고 옷 만들기는 원미2동에서만 한다. 사진교실은 심곡본동만 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봄에는 상2동에서도 개강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에서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글쓰기교실은 상2, 원미2, 4동에서 하며, 풍물교실은 상2, 3, 범박동, 송내1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군자교실은 심곡1, 원미2, 도당동, 성곡동에서 운영되며 상2동은 봄에 개강할 예정이다. POP예쁜글씨는 심곡3, 4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거나 많은 동은 상2, 원미2, 2동이 해당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포털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방연순 상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분은 즉흥적인 결정보다는 길게 보는 안목으로 강의를 들어야 더욱 효과적이며, 수업에 빠지지 않고 하겠다는 결심을 해야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