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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레져/생활/책

* 사랑과 화음의 콘서트, 신나는 음악여행으로 초대 !

부천오페라단과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민 공연 선보여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시민회관 대공연장

 

 

 

 

 

 

음악을 사랑하고 부천을 사랑하는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오페라단이 함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오페라단과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준비한 5번째 공연으로 ‘사랑과 화음의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으로 준비 된 이번 공연은 1부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채은석 지휘자의 지휘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소사필의 연주와 함께 부천오페라단의 ‘하바네라’, ‘투우사의노래’, ‘당신은 내 마음의 모든 것’ 등의 오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2부 공연은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를 시작으로 ‘지금 이 순간’, ‘나는 이 거리의 마술사’ 등 오페라공연이 선보이며 마지막 ‘축배의 노래’로 출연진이 다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2010년 창단된 부천오페라단은 2011년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2012년 ‘경기도 예비사회적 기업’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 이후 소사구청 로비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소사구 지역문화 예술 활동을 주도해 나가며 대표적인 문화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울한 사회분위기 속 포근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소사구청 행정지원과(032-625-6022 또는 트위터 @bc-sosaASD)로 하면 된다.

 

김경숙기자/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