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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 부천원미경찰서, 부천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실시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승용)에서는, 316()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전체 유학생 중에서 중국학생들이 약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112범죄신고요령 을 비롯 경범죄 등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범죄에 대하

중국어로 강의하고,급증하는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하여 201310월 부터 시행하고 있는

귀가서비스용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등투트랙 치안서비스를 구현, 지역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면학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대학교에서는, 현재 중국,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온 50여명의 유학생이 학업에 매진하고

으며, 앞으로 전 세계 유수 대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더 많은 유학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한국경찰이 쉽게 저지를수 있는 범죄유형에 대하여 모국어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 유학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중국 출신 루오 페이),

 

    ‘한국경찰에서는 여성보호를 위하여 귀가 까지 책임져 준다고 하니 매우 안심이 되고 마치 가족이나 친지가 곁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것 같다’(인도네시아 출신 찬드라)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천원미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교와 긴밀히 협조하여 주기적으로 유학생대상 범죄예방교실을 실시,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유학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