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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 “112 허위신고” 엄연한 범죄입니다!!!

지역내 심원초·중 앞에서 학생 대상 112 허위신고 근절 캠페인 실시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부천 중동 소재 심원초·중학교 앞에서 경찰관, 경찰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학교장 및 학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2허위신고는 엄연한 범죄행위임을 설명하고 허위장난신고로 인하여 소중한 경찰력이 낭비된다는 사실과 긴급한 구조를 원하는 국민들이 고통을 받을 수 있음을 설명하고,

 

특히 양치기 소년우화처럼 실제로 늑대가 나타났을 때 더 큰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캠페인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앞으로 부천원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아침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적절한 장소에 진출하여 능동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상습허위신고자에 대하여는 경범죄처벌법 처벌이외에 사안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