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찰/법무/소방/행정

* 부천원미경찰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봄맞이학교폭력예방 야간순찰 실시

-부천관내 학교폭력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 야간순찰 실시를 통한 지

사회  봉사의길 열어-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승용)소속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중국출신 귀화여성 손춘화, 중국, 태국 출신 등 4개국 20)’에서는,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일대에서 새봄맞이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도당동 일대에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이용하는 식당 및 외국 식료품점등이 밀집해 있고학생들의 탈선 공간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인적이 드문 공터 및 공원이 많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부천원미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신흥초등학교 인근 공원을 중심으로 부천의 이태원으로 불리 우는 강남시장 일대를 구석구석 순찰하며 지역 치안봉사활동에 매진 하였다.

 

    이날 외국인치안봉사단의 순찰을 접한 지역 상인들은, ‘치안봉사단의 활약으로 외국인범죄와 학교폭력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동포들이 순찰을 돌며 가게 일대를 지켜주니 정감도 가고 든든하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천원미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연말연시 그리고 주말 저녁 등을 활용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